옵시디안을 사용하면 헤매다가, 이제 눈에 UI가 익숙 해질때 쯤 생긴 고민이, 볼트(Volt)의 관리였다.
볼트라고 하면 이게 뭔가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폴더라고 생각하면 된다.
왜 이렇게 자꾸 본인들만의 익숙하지 않은 개념을 만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국 폴더와 다를게 없다.
옵시디안은 보관함이라고 하는 폴더 단위로 관리가 된다.
폴더단위로 플러그인이 설치가 자동으로 연동이 되지 않는다.
이건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다.
옵시디안의 큰 장점은 로컬보관함으로 사용하므로, 무료라는게 장점인데, 이 플러그인을 모든 보관함에 자동으로 연동하려면 유료로 동기화 버전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게 고민이 되서 결국 상위 폴더를 기본으로 하위폴더로 자료를 정리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보니, 각 하부폴더의 구성과 아직 만들지 않은 폴더들이 생성할때의 구조를 미리짜지 않으면 뒤죽박죽 될것 같다.
그리서 며칠 고민하다고 역시 GPT와 고민을 이야기 하면 폴더 구조를 정리했는데, 그때 나온게 Dataview 라는 플러그인과 Template 이라는 플러그인이 였다. 이 두 플러그인을 사용하려고 하니, 나온 용어가 YAML이였다. 그래서 YAML이라는 설명을 간단히 남겨 봅니다.
GPT가 쉽게 개념적으로 설명을 했지만, 검색을 해보니… T.T
사실 또 굉장히 나름 개념이 복잡한 개념인것 같다. 하지만, 옵시디언에서 사용할 정도면 이해하자고 하고, 글을 남겨 봅니다.
✅ YAML이란?
YAML은
Yet Another Markup Language
라고 불리는,
문서에 정보를 구조화해서 담기 위한 아주 간단한 형식의 언어입니다.
📘 쉽게 말하면?
"문서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메타정보(정보의 정보)를 적는 방법"
예를 들어 문서 제목, 날짜, 분류, 태그, 작성자 같은 걸
문서 본문과는 구분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영역이에요.
📄 YAML의 생김새 (항상 문서의 맨 위에 위치)
mar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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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수퍼비전 논문 개요
date: 2025-08-03
category: 작성문서
project: 수퍼바이저
tags: [ABA, 논문,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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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 | 설명 |
--- | 시작과 끝을 구분하는 구분선 (필수) |
title: ... | 문서의 제목 |
date: ... | 작성일 또는 기준일 |
category: | 분류 |
tags: | 태그들, Dataview나 검색에서 유용함 |
🔎 왜 YAML이 필요할까?
Obsidian이나 Dataview 같은 도구는
문서 본문을 “읽는” 게 아니라,
YAML처럼 구조화된 정보를 기반으로 정리, 정렬, 목록화합니다.
즉:
📄 그냥 텍스트만 쓴 문서 → Dataview는 못 읽음
📄 YAML이 들어간 문서 → Dataview가 자동 인식해서 표로 정리 가능 ✅
⛔ 일반 본문과의 차이
mark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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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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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연구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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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본문
# 연구대상
이 문서는 연구대상을 설명합니다...
→ 제목은 눈으로 보기엔 같지만,
Dataview 입장에서 볼 때는 YAML만 **“데이터”**로 읽습니다.
🎯 기억 요약
개념 | 요약 설명 |
YAML | 문서 맨 위에 쓰는 정보 요약표 (title, date 등) |
왜 필요? | Dataview가 자동으로 문서를 정리하려면 꼭 필요 |
구문 형식 | key: value (title: 연구개요 ) |
문서 위치 | 항상 맨 위, --- 로 감싸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