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의 환상
약 3개월 정도…에이전트형 AI (정의도 사실 잘 모르겠다) ‘오픈클로우’, 어제 설치한 ‘에르메스 에이전트’, 그리고 그전에 시도했던 ‘n8n’ , 초기에 시장의 강세였던 ‘자피어’ , 그 부류인 ‘make’, ‘알바토’ 모두 자동화를 쉽게 도와 준다는 도구들이였다.
홍보영상을 보면 정말 엄청난 자동화들, 너무 환상적이였고, 이것만 사용하면 그만 된다고 했길래….
당연히 뚝딱~~! 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시도를 했었다.
딱 잘라! 말하면, 그건 환상이다.물론 그런 자동화를 만든 사람들은 정말 엄청나게 많다.
로우코드, 노코드, 자연어, 그렇게 말하지만, 사실 로우코드는 코드를 못짜는 사람에게는 역시 굉장히 어렵다. 노코드도 결국 그 도구의 사용법을 알아야 하고, 개념이 있어야 했다.
그래도 가장 쉽게 접근 할수 있고 형태를 그래도 그럴듯하게 보여주는건 바이브 코딩이였다.
그렇지만 역시 바이브코딩은 코딩은 내가 하지 않아도 되지만, 기획과 데이터 베이스 연결등의 서비스를 실제화 하기 위해서는 개발의 기본적 개념과 사실 고급적 개념도 필요했다.
거기에 디자인개념까지…T.T
가장 최근에 ‘에르메스 에이전트’를 안드로이드 폰에 연결했었다. 텔레그램과 채널도 연결하고 대화도 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그런것은 되지 않았다. 아니..정확하게 말하면 하지 못했다.
홍보나 뉴스레터, 인스타에서 보던 기능은 그렇게 쉬운게 아니였다. 내가 생각했던 폰의 앱을 통제하거나, 접근하는것은 훨씬 심도있는 개발자 지식이 필요했고, 어려운 일이였다. 그걸 하지 못하다면 나한테는 그냥 ‘말벗’뿐이므로, 사실 필요가 없었다.
특히 아직은 원도우 사용자에게는 혼자 해쳐나가야 하는 일들이 많았다. 기본적으로 맥환경에 자료가 많고, 대부분 개발자나 기술을 교육하는 강사들도 맥배경으로 교육을 많이 하고 있었다.
집에 놀고 있는 한시대 지나간 “윈도우 노트북”들이 놀고 있는게 좀 있는 상황에서 , 사실 맥을 또 구매한다는것든 부담도 되고, 그전에 ‘오픈클로우’와 같은 것들이 어느정도 나에게 효율이 있는가를 알고 싶었기 때문에, 아직도 맥 구매를 하지 않고 윈도우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사실 어제 너무 열받아, 맥예약 주문을 했지만, 아마도 다시 보류할듯하다)
이 세상에는 대단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것을 느꼈다. 홍보되는 영상들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모두다 그렇게 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또 그 배경에는 항상 돈이 ….흐른다. 구독료, API비용… , 그리고 그돈 보다 훨씬 많이 들어 같을것이 확실한 노력이 있었다. 또 ,서비스 하나로 모든것이 해결되지 않는것이 현실이니, 나에게 가장 필요한 업무와 환경을 결정해서 집중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나더 생각해야할것은 요즘 변화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서비스의 변화 주기가 생각할수없이 빠르다.
어렵게 공부하고 배웠는데, 다른 곳에서 뚝딱~! 되는 경우가 꽤 많다. 내가 얼리어덥터로 새로운 신기술을 홍보할게 아니라면, 좀 천천히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싶다.
몇십년전에는 윈도우를 재설치하고 드라이브를 설정하는것도 필요한 컴퓨터 사용자 기술였지만, 지금은 아무도 원도우를 재설치 하지 않는다.(100%는 아니지만…99%?)
설치는 셋팅은 중간에 멈출수가 없다. 3개월의 시간은 진짜 지옥같은 시간이였다. ㅎㅎㅎㅎ..